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액티브 레이드 -기동강습실 제8계- (문단 편집) === 2쿨 === 작화의 경우는 여전히 1기와 같이 준수한 수준을 유지중인 상태이다. 프로덕션 아임즈의 전작들에 비하면 확실히 나아진 편.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불안정한 작화가 늘기 시작했다. 스토리의 경우는 1쿨보다 더 [[약 빨다|약 빤]] 전개를 보여주며 개그 에피소드의 비중이 늘어난 편. 진지한 부분이 없는건 아니지만 7화까진 조금씩 떡밥을 던지며 가벼운 에피소드가 쭉 이어진다. 3화에서는 아이돌 성우 해고를 막겠다고, 팬 3명이 건물 주위에 폭탄을 잔뜩 깔아놓고 윌웨어를 입고 경찰에 대량피해를 주지 않나, 경찰관이 시민들의 피해를 막을 생각은 안하고 서로 초등학생스러운 논쟁을 하다, 결국 도시에 대량피해를 입힌다. 그리고 4화에서는 기밀 시설처럼 보이는 곳에, 민간인의 출입을 허용한다. 8화는 현실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는 [[내전]]과 [[난민]] 등의 씁쓸한 이야기를 비극적으로 다루어냈다. 9화 말미부분부터 이상적 정치인의 표상처럼 나타나던 이나기 도지사의 음모가 암시되다가 10화, 11화에 걸쳐 사건의 표면적 전모가 밝혀지게 된다. 그리고 12화에서 1기 때부터 흑막으로 작용하던 하치조와의 전면전이 펼쳐지며 막을 내린다. 나름 카리스마를 지닌 거물급 정치인이 고작 고딩(천재라고는 하지만)의 체스말로 이용되는 측면이라던가, 하치조의 범죄 동기가 그저 '재밌으니까'라는 식의 사이코패스 성 동기로 연결짓는 부분이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그러나 적당한 수준에서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게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흡입력 있게 그려낸 작품으로 평가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메시지성'과는 별개로 스토리 측면에서는 부실하다는 평가를 피하기 힘들다. 1기도 결말이 심하게 갑작스럽고 뜬금없기는 했지만 최소한 하치조가 '예측할 수 없는 악역'으로서의 모습을 보여 나름 2기를 기대하게 했던 반면, 정작 2기에서 등장하는 하치조의 모습은 그야말로 '지가 잘난줄 알고 까불고 여유부리다 주인공에게 토벌당하는 악역 A' 수준인지라 긴장감 자체가 많이 죽어버렸다. 하치조가 엄청난 천재라는 설정이 제시되기는 했으나, 그 천재성이라는 것이 악마적인 책략이나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사차원성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과정이고 뭐고 죄다 생략한 채 '전지전능'에 가까운 모습으로 그려지다보니[* 예를들어, 최종장에서 하치조는 우주 엘리베이터를 만들기 위한 위성을 노트북 하나로(...) 해킹하는데 그 누구도 이걸 못 막는다. 심지어 자기 뒤를 봐주던 외국의 권력자는 이미 실각해버린 상황에서 대체 어디서 구했는지 모를 빔 병기를 탑재하고 우주전투가 가능한 오버 테크놀로지급 윌웨어를, 대체 무슨 수로 이동시켰는지 모를 방법으로 우주에 떠 있는 위성에 가져다 놨다. 그리고 역시 3대의 우주전투용 윌웨어를 노트북 하나로(...) 조작하면서 주인공 파티와 전투를 벌인다.~~그 와중에 나오는 카오게이는 덤~~ 이쯤되면 천재가 아니라 그냥 지 혼자 다른 작품에서 왔다고 해도 믿을 수준.] 작품의 분위기는 '천재적 두뇌범을 체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찰들의 이야기'가 아닌, '그냥 먼치킨 로봇 배틀물'로 흘러가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